[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7년 연속으로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 결과에서 화성시는 712.2점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전국 평균인 480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다.특히 화성시는 지역경제와 행정, 재정을 평가하는 경영활동 경쟁력에서 216.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지방자치경영지표 개발과 지역경쟁력측정을 위해 만들어져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으로,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의 평가와 자체 설문조사를 합산한 1차 심사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우수상에는 안전정책과 김승섭 팀장과 아동친화과 박미화 주무관이 선발됐다. 김승섭 팀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드론을 탑재한 재난 현장 지휘 차량을 운영해 긴급한 재난 상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화성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성시 지역특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사업, 화성시 해양관광 축제 등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 상호 협력에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해양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축제를 보다 활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다자녀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민간업소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민간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 대상 우대업소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시는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시는 주렁주렁 동탄점을 첫 번째 민간 우대업소로 선정했고 오는 25일부터 방문 시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제시하면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카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똑D앱’을 설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새만금 대회장에서 퇴영해 수원에서 체류중인 잼버리 각국 대표단을 만나 격려했다.이재준 시장은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전통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 1300명을 만나 “스카우트답게 부딪히고, 탐험하며 수원을 만끽하면 좋겠다”며 “수원과는 우연히 만났지만, 수원이 평생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공연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대원들에게 수제천, 아쟁산조, 아리아라리, 판굿 등 전통음악을 들려줬고, 산유화·추천사, 편수대엽·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린 '제13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축제는 지난해 8만700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중 사전 승선체험 및 시티투어는 일찌감치 매진됐고 행사장에선 승선체험을 하려는 관광객들로 줄을 이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승선체험과 불꽃놀이는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을 이뤘다.축제의 큰 성공 이유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승선체험과 풍성해진 야간문화공연으로 늦은 시간까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두 배 더 강력한 놀거리로 돌아왔다.아름다운 서해 앞바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승선체험이 이번엔 야간 뱃놀이에 밤 공연까지 더해져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로 채워졌다.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바다夜 놀자’이다.LED로 장식한 총 10대의 요트가 밤 9시까지 승선체험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쳐 별이 가득한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토요일 야간에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부터 인공지능 챗봇을 통해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인공지능 챗봇 개발 진행사항을 소개하고 7월부터 서비스 개시를 알렸다.인공지능 챗봇이란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이 접목된 기술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람과 대화하듯이 상담이 가능하다.특히 365일 24시간 막힘없이 쉽고 빠른 대응이 가능해 민원 서비스의 질이 한층 올라갈 전망이다.상담가능 분야는 콜센터로 문의가 가장 많은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지난 27일 시청에서 축제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행사장 내 홍보부스 배치 등을 논의했다.부스는 먹거리 체험, 홍보, 판매 등 테마 중심 배치로 참가자들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각 부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시 대표 축제를 선정했다.첫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화성시 대표축제와 행사로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효마라톤을 선정하고 '화성시 대표축제·행사'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는 경기도 대표축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정명근 시장은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2023년 상반기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가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권역별로 총 6회에 걸쳐 개최한 시민 설명회는 시장과 실국소장들이 직접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민들은 특히 오는 6월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와 화성특례시 출범, 권역별 교통 및 도로 조성, 문화복지 시설 건립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공공하수처리장이나 폐기물처리시설 등 민감한 사업 정보들이 가감 없이 공유되며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과 격의없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철도사업과 신도시 사업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정 시장은 먼저 현재 계획단계인 철도노선 등 화성시 광역 교통망 개선에 대해 협조를 당부하고, 이를 통한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제안했다.세부적으로 ▲화성 진안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부족한 택시 문제를 해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민선8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이 "가연성 소재의 터널 방음시설 교체 비용을 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8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 참석, 이 같이 강조했다.이날 협의회 협의회 소속 17개 도시 중 12개 도시 지자체장이 참석해 대도시의 자치와 분권을 실현시키기 위한 10개 안건을 심의하고, 행정 효율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03년 4월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기초지자체장으로 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는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기간 동안 8만7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화성시는 집계했다.유람선과 요트, 보트, 해적선까지 49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요트와 케이블카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천해유람단’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이 ‘제12회 화성뱃놀이축제’개막을 앞두고 지난 14일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에는 시청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화성시문화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전곡항을 시작으로 행사장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를 구석구석 살피며 안전관리, 교통통제, 행사장 구성, 환경정비 등을 점검했다.또 뱃놀이 축제의 특성상 승선객의 해상안전을 위해 해상운영 책임자인 하버마스터와 구조선, 해상 제트스키, 스쿠버 구조팀, 안전요원, 부표 설치 등을 살폈다.임 부시장은 “3년 만에 열리